오늘 아침, 우리 교회가 지원하는 사역에 교제 식사를 가져다주고 나서 헬스장에 가려고 생각했어요. 전에는 가본 적이 없었는데, 헬스장에서 두 블록 떨어진 곳에 있더라고요. 결국 예배에 참석했는데, 좋은 설교와 함께 우리 동네에서 언젠가 만났던 몇몇 분들과 뜻밖의 재회를 하게 되어 정말 기뻤어요. 몇몇 분들은 "대체 어떻게 된 거지..." 하는 분들이셨어요. 함께 식사를 하고 나니 이제 헬스장에 가야겠어요. 계획했던 날이 아니었어요. ㅎㅎ. 하나님은 선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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