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살배기 아이가 중이염을 너무 많이 앓아서 어제 드디어 귀에 튜브를 꽂았어요. 오늘은 거의 다른 아이가 된 것 같아요. 행복하고, 춤추고, 잠도 자고. 불쌍한 우리 애가 드디어 좋은 날들을 보내게 됐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