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나 베이비즈를 몇 년 동안 눈여겨보다가 드디어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결국 먹어보기로 결심하게 된 건 글루텐 프리 제품이라는 사실이었어요. 냉동 디저트에 글루텐이 들어 있는 경우가 얼마나 많은지 놀라실 거예요. 보통 맥아 형태로 들어있거든요.
별로 기대하지 않았는데, 결국 바나나와 초콜릿만 들어갔을 뿐이거든요. 하지만, 한번 먹어보자마자 바로 빠져들었어요.
바나나는 얼려 먹으면 정말 맛있어요. 크리미한 질감에 달콤함이 더해져 초콜릿 코팅과 아주 잘 어울려요. 속이 답답하거나 죄책감이 들지 않아요. 간단한 재료로 만들어서 배탈 걱정도 없고요. 가격도 개당 1달러 정도로 저렴해서 좋아요. 바나나 베이비즈에 10/10점을 주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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