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는 전편을 바탕으로, 무시무시한 용 스마우그와 그가 만들어낸 숨 막힐 듯한 황무지를 소개합니다. 액션 장면은 인상적이며, 특히 산을 넘나드는 스릴 넘치는 추격전은 더욱 그렇습니다. 하지만 레골라스와 타우리엘이 만들어낸 로맨스에 초점을 맞춘 것은 전체적인 분위기와 어울리지 않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