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루나는 항상 9층 발코니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는 거리를 구경하는 걸 좋아해요. 일광욕도 즐기고요. 루나에게는 정말 편안한 시간이죠! 오늘은 길 구경만 해도 충분할 것 같아서, 좀 재밌게 놀기로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