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리즈는 4개의 시즌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첫 번째 시즌(아마도 최고라고 할 수 있는)은 한나 베이커라는 학생의 자살 사건을 다룹니다. 이야기의 주인공은 클레이 젠슨으로, 역시 한나가 다니는 학교의 학생입니다. 어느 날 클레이는 집으로 돌아와 한나가 자신의 극단적인 행동에 이르게 된 이유를 설명하는 테이프(정확히 13개)가 담긴 상자를 발견합니다. 시즌의 각 에피소드마다 카세트테이프가 재생되며 이야기의 실체가 서서히 드러납니다. 이 시리즈는 앞으로 세 시즌 더 방영될 예정이지만, 의심할 여지 없이 첫 번째 시즌이 최고의 작품으로 남을 것입니다. 간략하게 분석해 보면, 트레디치는 강렬한 주제를 다루면서도 시청자를 끝까지 몰입시키는 혁신적인 작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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