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복부 MRI 검사를 받아야 했어요. 지난번에 검사했을 때는 13년 전 심한 교통사고 후 검진을 받으러 갔을 때였어요. 기계에 넣을 약을 처방받고 몇 분 만에 토했죠. 사고로 머리를 꽤 세게 부딪힌 거라고 생각했어요. 오늘은 머리나 몸에 큰 외상은 없었고, 의사가 뭔가를 진찰하고 싶어 했을 뿐인데, 약을 받고 몇 분 만에 또 토했어요. 모든 검사가 끝나고 속이 진정된 후 아침/점심을 먹었어요. 안타깝게도 지금 제 위장이 너무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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