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 준비 완료

출근길에 매일 1만 마일(약 16km) 넘게 걷는 게 너무 싫어요. 허리도 아프고 발도 아프고 온몸이 너무 아파요. 퇴근하고 집에 돌아오면 너무 피곤해서 저녁 시간도 제대로 즐길 수 없어요. 이제 그 후로도 계속 피곤하고 지쳐서 침대에서 일어나고 싶지 않아요. 계속 아파요.

 

왜 의사나 건강 관리 담당자들은 이렇게 많이 걸으면 휴식 없이 걸을 때 이런 일이 일어날 가능성이 더 높다고 설명할까요?

 

제 생각엔 몸 관리 자체가 이제 농담이나 다름없어요. 차라리 덜 활동적으로 지내는 게 나을 것 같아요. 적어도 그렇게 아프진 않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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