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를 타다가 이 들판을 우연히 발견했는데, 해가 저물고 저 멀리 지평선에 달이 떠 있는 모습이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게다가 들판 곳곳에는 거위들이 하루의 마지막 먹이를 쪼아 먹고 있는 모습도 보였습니다.